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인 피광성 · 노수은 · 신명순 의원이 19일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전해철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포시장 예비후보인 피광성 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에서 시의원 3인은 "전해철 후보자는 1300만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경기도지사 적임자임을 확신한다"며 "6월 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천3백만 경기도를 이끌 경기도지사로 전해철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대한민국의 심실(心室)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에 경기도지사는 단순히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의 한 명이 아니다. 따라서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인구의 1/4이 넘는 1,300만 도민의 삶을 직·간접적으로 책임지는 중요한 위치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 사이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안정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경기도지사의 막중한 책임과 적임자 선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경기도지사의 중요성을 볼 때 전해철 후보는 '▲그동안 3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고민해 왔기에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꿰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세월호 특위 등 각종 특위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과 ‘실천’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안정과 포용,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정치인'이기에 경기도지사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전해철 후보자의 경기도지사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시의원들의 전해철 후보 지지선언에 민주당 소속 시의원 중 정왕룡 의원만이 불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피광성 의원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정 의원이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혀 정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시의원들이 함께 전해철 후보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지선언문 전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경기도지사 입후보예정자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3인은 6월 13일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1천3백만 경기도를 이끌 경기도지사 입후보예정자 전해철 의원을 지지합니다. 대한민국 최대 인구 경제규모의 광역단체로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와 소규모 농촌 기초단체, 도농복합도시 그리고 바다와 육지, 접경지역까지 다양한 특성을 가진 31개 시군이 공존하는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며 대한민국의 심실(心室)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는 오랜 기간 동안 보수정당 출신 경기도지사가 도정을 운영하면서 개혁이 요구 되어 왔습니다.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지난해 5월 치러진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냈던 것처럼 지방정권 교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 동력을 만들어 내야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았던 전해철 입후보 예정자는 그동안 31개 시군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고민해왔기에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현안을 누구보다도 잘 꿰뚫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8대 핵심공약을 직접 만들어낸 브레인으로 경기도정을 이끌 적임자라 할 수 있습니다. 혁신과 실천의 리더십을 갖춘 경기도지사 적임자입니다. 전해철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국민주권경기도선대위원장을 맡아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이끌었습니다. 넓은 포용력으로 1천3백만 경기도민과 대한민국을 끌어안을 적임자입니다. 경기도지사는 단순히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의 한 명이 아닙니다.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적임자입니다. 참여정부 민정수석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던 전해철 의원은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가 지켜온 원칙과 신뢰는 어려운 정치 환경 속에서도 그에게 19, 20대 국회의원, 경기도당위원장이라는 직함을 허락하였습니다.
2018년 3월 19일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 전해철 의원을 지지하는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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