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시의원의 <김포를 말하다> 출판기념회가 1일 김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 의원은 출판기념회에서 "'I Have A 김포 Dream!'.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김포시가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도시가 되는 것. 수많은 세계인들이 ‘Gimpo Dream’을 꿈꾸며 찾아오는 것. 천년 전 아라비아 상인들이 드나들던 예성강과 한강하구가 다시 열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김포로 몰려와 김포를 가장 잘 살게 하는 것입니다"라며 "저는 이제 김포시민과 결혼을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그 길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역설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유영록 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유영근 의장,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회 정하영 위원장, 조승현·김준현 도의원, 동료 시의원 등을 비롯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태진 kbs연예가중계 진행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북콘서트는 정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됐고, 이순신 시인이 쓴 ‘그대 김포를 보았는가’ 시낭송에 이어 내빈 소개와 김두관 의원 및 이재명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이 예정됐다가 교육감회의로 불참한 이재정 교육감은 동영상으로 대신했고,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강경구 전 시장은 추천사로 책 출판을 축하했다.
정왕룡 의원의 저서 <김포를 말하다>는 3부로 구성됐다. 1부 '정왕룡과 함께 한 사람'에서는 지난 2014년 총선 후 김두관 국회의원과 함께 김포 일대 5만km를 도보로 돌아본 여정인 김두관 동행기와 유시민, 이백만 전 수석과의 인연을 담았다. 2부 '시민의 눈으로 김포비전을 논하자'에서는 김포시의회에서 발언한 각종 정채과 제안 모음이, 3부 '김포의 숨결'에서는 김포의 문화재산에 대한 가치와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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