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6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거행됐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1년간 활동에 대한 농업대학 동영상 상영에 이어 시상과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엘리트농업대학은 총 5개 학과194명이 입학, 3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 졸업식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됐다. 총 2회의 시험 등 엄격한 학사관리로 운영되어 14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엘리트농업대학은 21세기 김포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농업지도자를 육성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평생교육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코자 2007년 개교한 이래 올해까지 총 11회에 걸쳐 2,0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김포 농업 핵심인재 및 선도자 육성의 요람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총학생회 임홍근 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생이라는 자부심으로 학업에 매진했다"며 "엘리트농업대학 졸업생으로서 김포농업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재개발과 권혁준 과장은 “2018년도에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 과정을 개설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이 명실공이 전국에서 인정하는 명문 우수 농업대학으로 김포 농업인재 배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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