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말을 맞아 (주)경일엔지니어링 강종섭 대표이사가 김포시청을 방문해 유영록 김포시장과 접견을 하고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주)경일엔지니어링은 김포시 통진읍에서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9천여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금 뿐만 아니라 수년간 불우이웃돕기성금, 경로잔치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종섭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육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라며,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소중하게 마련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양성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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