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봉사단체 ‘한강신도시 클린데이’가 지난 1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회원 및 시민 후원금으로 마련된 연탄과 이불로, 회원들 가족 및 자원봉사자 60여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김중식 회원은 “시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상 김포본동장은 “신도시뿐 아니라 김포관내 곳곳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고 계신데 대해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클린데이는 2013년도 결성된 비영리 봉사모임으로 매년 연탄나눔행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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