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아라뱃길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고촌읍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 일부 농가와 주최측인 환경실천연합회 경기본부 김포지회(지회장 이귀복), 농업회사법인 하농가(대표 이창한)에서는 지난 2일 고촌읍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아라뱃길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앞 문화광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도농교류를 활성화시키고자 개설됐다. 환경실천연합회 경기본부 김포지회와 농업회사법인 하농가(주)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한분 한분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고촌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심껏 전달 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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