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시장이 2017년도 김포시 첫 정기인사 임명장을 수여하고 “각자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급 이상 승진, 전보자 8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구 50만이 될 때까지는 정원이 늘어나도 직제개편은 안 할 예정이어서 이번 발령 직위가 오래 지속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맡은 바 임무를 잘 하는 것”이라고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인구 증가와 면적, 사업체 수 등 행정자치부의 10개 지표에 따라 정원과 국(局)이 느는 등 3월부터 2관(官) 6국 체제가 됐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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