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지난 13일 배명호 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구급담당자와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김포우리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 구급지도의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응급의료체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병원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김포시 중증환자 소생률 증가와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유관기관간 신속한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 의료진(지도의사)과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119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 방안 등이다. 배명호 서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귀중한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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