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이하 카포스)가 지난 21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지회장(박준환) 취임식 및 신년총회를 갖고 향후 3년간 카포스의 운영 방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는 김포시장, 시의장, 및 도의원, 국회의원 사무장과 카포스 이사장 및 경기도 각 지회장 등이 참석해 공로패, 표창장을 수여하고 11명의 회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2017년 신년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임 박준환 지회장은 “70여개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160여개의 회원사로 지회를 활성화 시킨 전임 두현용 지회장이 일궈놓는 카포스 기반위에 더욱 발전하는 지회를 만들고,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사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관내 약 250여 전문정비업(카센타)이 운영되고 있으나, 비회원사의 경우 법령의 개정 등에 따른 법위반에 노출되고, 서비스의 질 저하에 따른 민원 등으로 회원사도 평가절하 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비회원사에 회원 가입을 강제할 생각은 없지만 카포스가 나서 도와 준다면 자발적인 가입이 늘어날 것“이라며 김포시와 협조해 도내 으뜸가는 정비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포스는 매년 문수산 환경정화운동, 장학금 전달, 김포시민 및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사랑의 연탄배달 등을 실시하여 숨은 선행 활동을 해오고, 자체적인 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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