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발전협의회(회장 윤봉길) '2017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양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감사보고와 2016년 결산(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으며, 2부에서는 새로이 선출된 부회장에 대한 위촉식과 회원 상호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봉길 회장은 “지난 한해 운양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7년도에는 운양동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해결 방안 모색과 함께 주민화합을 이뤄 지역공동체 형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운양동발전협의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지역단체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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