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1대 김포지사장에 정민철(57)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이날 정민철 신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사 여건에 맞는 신성장 동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소통과 융합의 조직문화 정착, 청렴도 제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남 하동 출신으로 서울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토목공학 석·박사, 구조기술사를 취득한 정 지사장은 1985년 공채로 입사해 본사 간척사업처, 4대강사업단 저수지개발부장과 농어촌연구원 수석연구원, 경남지역본부 울산지사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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