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홍철호입니다.

선견지명이 있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랜 시간 김포지역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더김포 신문사 가족들과 애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은 국정혼란으로 인한 국민적 실망과 분노가 컸던 한 해였습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송구한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심기일전하여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김포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랜 지역 숙원이었던 한강철책 개방을 시작으로 마산동 파출소 신설, 누산IC-제촌간 국도 48호선 확장공사를 위한 공사비를 확보했고, 누산-마근포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에 행자부 특별교부세를 투입하고, 장기중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교부세 확보와 김포시 일대 CCTV 신규설치 화질 개선 등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한강 통과 구간을 터널로 건설하려는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강력 요청해 교량으로 도로공사에서 재추진 준비중입니다. 이처럼 김포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염치를 알고 정치를 새롭게 해보겠습니다. 서민들의 걱정과 고통을 이해하고 덜어드리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도를 걷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더김포신문사 애독자 여러분, 2017년은 좋은 기운이 늘 함께하셔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