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38만 김포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丙申)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

를 맞이하였습니다. 2016년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고 회고를 하게 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뒤로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

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2017 정유(丁酉)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는 김포시의회에 많은 격려와 함께 질책을 해주셨습

니다. 이러한 교훈을 가슴 속 깊이 담아두며 겸손한 의회, 다가가는 의회, 현

장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김포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김

포시 행정을 접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의회에 노크를 해주십시오! 한걸음에 내

달려 가겠습니다. 법과 예산 범위 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

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

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라 했습니다. 고달프고 지친 우리의 하루

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2017년 일년 내내 웃음 꽃 넘치는 한해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더김포 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포시의회 의장 유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