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성황리에 개최된「제6회 청소년행복나눔 다정다감 축제」운영성금을 활용하여 14일 “사랑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350만원 중 200만원을 ‘김포시청소년’의 이름으로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였고, 일부는 겨울 난방 지원이 필요한 관내 5가정에게 연탄 1000장과 함께 1백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였다. 이날 사랑의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 일동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을 보였고, 배달이 끝난 후에는 더러워진 바닥과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이종상관장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알아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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