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자율방재단(대표 빙인자)은 지난 21일(금) 구래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구래동장, 한상철 경기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김상규 구래동대장, 이동헌 홍철호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구래동 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활동하며 ▲자연재난 피해 우려 지역 사전예찰활동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대비 등 사전 예방 행동요령 및 대피소 등 홍보 ▲비상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경보전달, 주민대피 유도, 차량통제 ▲이재민과 대피소 관리, 긴급 구호물자의 조달 및 전달 ▲재난지역의 응급복구(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다양한 재난 대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빙인자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지진사태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급변하는 기상사태로 생명과 재난에 위협받고 있다”며 “앞으로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행정기관 등 민관군이 힘을 합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래동장은 “앞으로 지역 내 재난 위험요소를 꼼꼼히 챙겨주시고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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