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김포시 현장관찰단(단장 한상철)은 2016년 3월 31일(목)에 고촌읍 방산 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방산 옥려봉 근처는 고촌읍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이다. 또한 그 곳에는 체력을 단련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있다. 한편 2015년도 국민안전처의 화재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3월 화재 발생건수(6,549건)가 2월 화재 발생건수(3,782건)에 비해 약 1.7배 증가 하였고 3월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1,257건으로 2015년 전체 임야화재(3,342건)의 37.6%가 3월에 집중하여 발생하였다. 김포시 현장관찰단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를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뿐만 아니라 등산로에 위치한 체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살펴 본 결과 시설물 자체가 오래되어 일부 파손된 상태였고 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있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였다. 국민안전처 현장 관찰단은 전국 655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2명이 위촉되어 김포시자율방재단 단원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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