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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

김포 (갑) 김동식 예비후보, 김포 (을) 홍철호 예비후보 김포 현안 해결 위해 공동 모색 하겠다고 밝혀

더김포 | 기사입력 2016/03/22 [17:01]

김포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 열어

김포 (갑) 김동식 예비후보, 김포 (을) 홍철호 예비후보 김포 현안 해결 위해 공동 모색 하겠다고 밝혀
더김포 | 입력 : 2016/03/22 [17:01]

 김포시 갑 새누리당 김동식 예비후보와 김포시 을 선거구 홍철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월 22일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새누리당 김포 갑 김동식 예비후보, 김포 을 홍철호 예비후보 합동 기자 회견 전문]

 

 

김포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보내주신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새누리당 김포시 갑·을 공천후보자로 확정된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당하고 아름다운 선거를 통해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습니다.

2016년부터 우리 김포가 국회의원 2명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김포의 위상이 높아진 것은 더없이 반가운 일이지만, 선거구가 둘로 나누어지는 지금의 김포는 기회이자 위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갑구와 을구가 한마음으로 김포발전을 만들어 가느냐, 두 마음이 되어 정치적 이해관계 다툼만 벌이면서 김포발전의 발목을 잡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것입니다.

선거구는 둘로 나뉘지만 우리 김포는 1914년 김포와 통진이 통합된 이래 줄곧 하나였습니다. 한쪽 다리로는 설 수 없듯이, 갑구와 을구 어느 한쪽만으로는 김포의 큰 그림, 김포의 100년 미래를 제대로 그리지 못합니다.

작년 국회에서 한강철책 개방 결정을 이끌어 냈습니다. 2층버스를 전국 최초로 김포에 도입했습니다. 꽉 막혔던 국도48호선 누산~제촌 구간 확장 설계비를 받아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마무리 예산도 앞당겨 확보했습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이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김포에 두 명의 여당 국회의원이 만들어지면 두 배로 더 잘 할 수 있게 됩니다.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한참 많은 것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 김포에는 집권 여당의 힘이 필요합니다. 김포를 위해 일을 찾는 진짜 일꾼이 필요합니다.

계획만 얘기하고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사람, 일을 좇지 않고 자리를 좇는 사람, 북극에서 짓던 얼음집을 아프리카에서 짓겠다는 사람에게 김포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김포는 자기 출세의 도구가 아닙니다. 김포는 그 자체가 목적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홍철호, 김동식 두 후보가 함께 약속드립니다. 김포발전을 위해 집권 여당 새누리당이 김포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고 현안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하겠다는 확실한 의지와 약속을 드립니다.

김포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인천지하철2호선의 김포연결, 김포와 킨텍스(GTX역) 철도 연결 등 지금 김포는 교통의 섬에서 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갑구와 을구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입니다. 두 명의 여당 국회의원이 뛰면 두 배로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소송으로 유보되었던 일산대교와 김포대교 사이의 한강철책도 조속히 개방해야 합니다. 영사정 IC도 서둘러 개설해야 합니다. 김포의 묵은 숙제인 시네폴리스 건설, 공설운동장 이전뿐만 아니라 한강평화로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갑구와 을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김포의 산적한 과제들을 김포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새누리당 김포시 갑구와 을구가 함께 책임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축복의 땅 김포에서 제3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어,

우리 김포를 교육이 살아 있는 도시, 도농이 상생하는 도시, 삶이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김포인(人)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오로지 김포와 김포시민만 보고 뛰겠습니다. 김동식, 홍철호 두 새누리당 후보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년 3월 22일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동식

김포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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