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김포 갑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던 김동식 전 김포시장이 30일 오후 2시 고촌읍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누리당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근 시의장이 김동식 후보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호소한 축사로 시작, 이밖에 김시용 도의원, 김인수 시의원, 허학근, 구자춘 새누리당 김포당협고문, 신광철 전 시의원, 신춘식 김포청년회의소회장, 조한승 전 김포문화원장, 아파트 각 지역 노인회장 등 500여명이 넘는 지지 인파가 몰려 뜨거운 세 과시를 했다.
김동식 예비후보는 김포의 미래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개소식 시작하였다. 어떠한 상황에도 혁신과 긍지를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칭기스칸의 편지를 낭송, 김포발전과 총선을 향한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홍철호 의원은 “청년시절부터 꾸준히 희생해온 김포의 일꾼 김동식예비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줘야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낼 능력 있는 후보임을 강조, 호소했다. 이날 홍철호 의원은 20여분이 넘는 축사를 통해 김동식 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김포에 대한 애정이 담긴 말로 김동식 후보 지지자들에게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새누리당 김포갑 김동식 예비후보는 김포시 전 시장을 역임하면서 김포한강 신도시, 한강제방고속화도로, 김포도시철도를 유치했으며 김포의 교육과 교통관련 사업을 위한 다양한 재임이력을 남긴 인물이다. 김포한강 신도시를 건교부가 군당국이 군사시설보호 문제 등을 내세워 당초 498만평에서 150만평을 축소하자 건교부와 국방부등에 강력 항의 시위로 세간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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