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故 김영삼 前 대통령 분향소를 김포시민회관 2층 전시실에 설치하고 23일부터 조문객을 받았다.

분향소는 영결식이 거행되는 오는 26일까지 운영하며,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시민 모두와 함께 애도하고 추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과 23일 오전 9시 합동분향을 마쳤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장례기간 동안 축제성 등 행사는 자제하고 경건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