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일장 상인회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포시복지재단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사우, 북변, 양곡, 통진 등 4개의 5일장 상인회는 “재래시장의 훈훈한 정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비록 한파 속에서 힘들게 생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작은 마음이라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포의 5일장은 사우장, 북변장은 2, 7일에 열리며, 통진5일장은 3, 8일에, 양곡5일장은 1, 6일에 5일장이 이루어진다. 이날 기탁식에서 “5일장 상인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김포시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이사장(홍덕호)은 따뜻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소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복지재단은 “희망 2015’62일간의 사랑나눔릴레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포시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집중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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