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지난 14일 ‘하반기 한방자연건강마을’을 개강하였다.
한방자연건강마을은 기초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한방진료서비스(개인건강상담, 침시술, 투약 등)와 중풍예방교육, 사상체질감별 및 체질에 따른 양생법 교육, 관절염·골다공증관리교육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강마을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8주간 주1회 대벽리보건진료소에 방문하여 만성퇴행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1주차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사상체질진단검사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한방진료,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한의약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연장과 더불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980-5046)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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