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류준희)에서는 지난 20일 장기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나눔 장터를 개최하였다.
장기동주민센터 개청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행사는 50여 가족이 참가하여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고, 판매수익의 10%를 기부하였다.
관내 중·고등학생의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랑의 교복사업도 함께 치러져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번 사랑나눔 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간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정말 인상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류준희 장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들이 자신만의 소중한 물건을 이웃들과 나누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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