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제2회 Again! 오라니장터 축제 ‘오라니장터 스타 오디션’ 예선전이 지난 13일 양촌읍주민센터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 본선 진출자 1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이번 예선전은 보컬, 댄스, 밴드, 연주 등 4개 분야, 총 44개팀 135명이 참가하여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다.
축제오디션을 담당한 관계자는 “흔히 있는 동네 노래자랑 대회가 아님을 보여주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축제 프로그램의 한 축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조화로움 속에 실력 있는 10개 팀을 선정하는데 많은 고민이 뒤따랐다.”고 전했다.
오디션 총괄책임자인 이문상 양촌읍주민자치 위원)은 “김포시에서 이와 같은 형태의 오디션 행사는 처음인 관계로 응모자들이 적으면 어떻게할까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런데 접수기간이 끝난 후에도 시민들이 많은 문의를 해오고 높은 관심을 보여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오디션 본선대회는 오라니장터 축제가 열리는 9월 28일(일) 오후4시에 있으며, 1등은 100만원의 상금과 고급 한우셋트를 부상으로 받는다.
본선 진출팀은 양촌읍주민자치회 홈페이지(www.ycjumi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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