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지관)은 김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레몬교실을 실시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중독의 피해가 심각하고, 중독 연령대가 낮아짐에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고, 책임감과 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올바른 지도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은 인터넷중독예방센터 최우순 전문강사와 함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의 게임과 강렬한 영상들이 유아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 게임을 통한 마음 보기와 자세변화, 신체화로 나타나는 게임의 폐단,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지도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해 보육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필수 정보기기가 되어 유용한 점도 많지만 유아시기에 영상자극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득보다 실이 너무 많고, 심해지면 유아에게 치명적 질병을 유발하고 이러한 정보기기들은 육아도우미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면서 부모와 선생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은 김포시 유아(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 성인(군부대, 의경, 교원, 학부모)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문의는 지역복지과(☎980-472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