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새마을부녀회는 7월 14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40여명을 지역 인근식당에 초대하고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한 한옥희 회장은 “더운 여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그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가지지 못한 게 못내 아쉬웠다”며 취지를 말했다.
자리에 참석한 박창원 풍무동장은 “지역과 주민, 특히 어르신들을 생각하시는 풍무동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하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모두 올 여름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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