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 오라니장터상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가 ‘오라니장터’ 상표인증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8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양촌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의 대표업종인 요식업소 지원을 위한 것이며, 1차로 5개 업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심의위는 김포대학 호텔조리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1차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해 신메뉴 개발 및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1차 선정 업체들은 2개월간의 메뉴 개발기간을 거쳐 9월에 실시되는 ‘제2회 Again! 오라니장터 축제’에서 총상금 1,000만원을 두고 최종 경연대회를 치른다. 우승업체는 시설지원금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양촌지역 기관․단체들의 우선 이용업체로 지정된다.
또한, 위원회의 3개월 예비심사 기간을 거쳐 최종 상표인증을 받게 되면, 주민자치회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서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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