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상공인협의회는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화준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박재덕 이장단협의회장과 이정재 월곶파출소장, 박동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월곶면 관계자가 민원24, 기초연금제도 시행, 7. 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일정, 법률홈닥터 읍면동 정기순회 안내 등을 홍보하고 이어진 본 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을로 미뤄두었던 단합대회를 10월 24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김경량 상공인회 회장은 “지난달 있었던 조강리 쓰레기집을 러브하우스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무료 집수리 봉사활동에 장원산업, 디에스퍼니쳐, CJ산업개발 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도와주셔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