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는 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장과 자치위원, 양촌읍 담당 공무원, 프로그램 강사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관리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수강생과의 공감대 형성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들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저마다의 교육 및 관리 노하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오는 9월 27일 개최하는 제2회 Again! 오라니장터 축제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므로 각 강의별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석 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은 강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기한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만큼 읍과 협의해 강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촌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4개 분야 프로그램(생활체육, 취미·교양, 어학·컴퓨터, 영유아·어린이) 40여개 반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아카데미 IFCASS를 통해 플룻, 포토샵, 중국어, 영화 등 새로운 문화 교양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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