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오는 9월 20일 개최예정인 제7회 월곶면민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 행사를 기념식 및 문화행사로 진행할지, 세월호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가 있었던 만큼 기념식만 개최할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행사의 진행방향에 대해서는 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해 오는 25일 운영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박화준 회장은 “월드컵 경기로 밤잠을 설치셨을 텐데 이렇게 회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발전협의회와 이장단, 농협, 신협 등 모든 유관기관단체장의 방문과 격려로 자체종합감사를 무사히 끝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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