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김포시자율방재단 방재협의회에서 제1, 2대 김포시자율방재단장으로 활동한 한상철(韓相哲) 씨가 3대 김포시자율방재단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단장 선출은 3년 임기인 김포시자율방재단장의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협의회임원의 비밀투표로 진행되었으며, 투표결과 (현)단장인 한상철(韓相哲)단장이 재임됐다.
한 단장은 수락연설에서 “지금까지 재난・재해 현장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 으로는 12개 읍면동 방재단을 활성화 시키고 단체 조직을 더욱더 견고히 하여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한 번의 대형재난이 발생하려면 스물여덟번의 작은 재해가 발생하고 삼백번의 소소한 징후가 포착된다”는 하인리히의 1:28:300 통계적 법칙을 언급하면서 “평소 내 주변부터 예찰활동을 생활화 하자”고 강조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7월 23일부로 제3대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발족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해 경기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율방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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