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교육문화프로그램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뮤지컬 관람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6/20 [10:18]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교육문화프로그램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뮤지컬 관람
강주완 | 입력 : 2014/06/20 [10:18]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집단심리상담, 공연관람, 원예, 도예,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는 여성장애인 교육문화프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여성장애인 10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6월7일 배우 아이비가 본인이 주연으로 나오는 뮤지컬<고스트> 티켓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교육문화프로그램인 “진짜 달콤한 來(내)일을 위하여” 여성장애인분을 위해 후원하여 뮤지컬을 관람하고 왔다.

아이비는 “같은 여성으로써 여성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알고 문화 공연 티켓을 제공하게 됐다”며 뮤지컬을 보시고 웃음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뮤지컬 장소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여성장애인분들 한 분 한 분을 위한 개인사진 및 단체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다.

 

이번 뮤지컬 초대로 인해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장애인분들이 뮤지컬의 화려함과 멋진 무대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비의 따뜻한 열정만큼 그 어떤 뮤지컬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체험을 하고 왔다. 처음 접한 뮤지컬 공연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던 여성장애인분들의 모습 속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더 많은 여성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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