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환균)는 2주 간의 휴식을 마치고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양촌읍사무소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배식과 함께 이미용(김포뷰티아카데미, 김포순복음비젼교회, 벨라헤어), 건강마사지(금빛봉사단), 청각검사(사무엘보청기), 건강상담(김포시보건소), 복지상담(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식품후원(김포푸드뱅크,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법인) 등의 봉사 외에 소방안전상담(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 법률상담(법률홈닥터)도 추가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영록 김포시장도 함께 참여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근래에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행사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좋은 날씨 속에 잘 진행되었으며 배식봉사를 위해 김포시자율방재단, 사)전국주부교실 김포지회, 김포시모범운전자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회, 무궁화봉사회, 갑산메탈(주), 한국전력 김포전력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포시회, 사)대한구조봉사회 등 많은 단체가 함께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20일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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