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리안헤어에서 지난 30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주민 5명이 참석해 첫 이․미용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우동 리안헤어 선화자 원장은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두영 사우동장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과 단체가 참여해 나눔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동 리안헤어에서는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