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브랜드로 유명한 지엔푸드(대표 홍경호)와 김포복지재단(이사장 홍덕호)은 19일 사우동 김포시보건소내 보건교육실에서 ‘2014 ㈜지엔푸드 굽네치킨 장학생’선발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총 61명이 선발된 2014년 장학생은 김포시내 13개 고등학교에서 지원한 학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구열이 높은 학생들을 선발, 학생 1인당 매월 20만원씩 연간24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할 계획에 있으며 전체 지원 규모는 1억 4천 5백만원에 달한다. 2008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엔푸드는 2012년 이후 김포복지재단과‘굽네치킨 청소년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1명에게 총 7억7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외 장학생과 가족 등 9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엔푸드 홍경호 대표는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훗날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행사에 함께한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어 매년 각종 나눔에 관해 수상함은 물론 올해 처음 수여된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게된 홍경호 대표를 치하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포복지재단 홍덕호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7년째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엔푸드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지엔푸드는 향후에도 물론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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