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은 지난 20일 2014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업 신청자격 기준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 소규모농가(3ha 미만), 부부 모두가 전업적 농업인 인지 여부를 심사하고 최종 12명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보건·의료비용 및 문화 활동비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근 동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많은 문화 활동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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