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은 지난 19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경기공동모금회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9일 열린 통장단협의회 회의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27개 마을 통장의 뜻을 모은 성금이다.
성금 마련을 위해 먼저 통장단 임원회의에서 사전 교감을 나눈 후 전체회의에서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픈 유족의 마음을 나누고자 회의진행에 앞서 잠시나마 희생자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먼저 전하고 회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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