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3일 지역 내 신동아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2012년부터 열성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주도했던 현실 위원과 더불어 수십년의 미용실 원장 경력이 있는 박영임 위원과 네일아트 기술이 있는 정말숙 위원, 주변 정리를 책임지는 채갑성 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폭넓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노인정에 모인 1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은 자치위원들의 정성어린 손을 거쳐 멋쟁이 신사, 숙녀로 탈바꿈 됐다.
한편,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의 이․미용 봉사 계획을 변경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월드아파트 노인정에서,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신동아아파트 노인정에서 이·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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