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 주민자치회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7일 ‘음식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양촌읍 안심마을 10개리 지역의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촌읍 주민자치위원과 안심마을 이장은 쌀, 과일, 음식을 손수 포장하고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하며 사랑의 정을 나눴다.
직접 20여 가정의 배달에 나선 이호석 회장은 “뜻밖의 선물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마음 한편이 아리다”고 전하며, “소외계층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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