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9일 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과 임원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4년도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활동계획, 김포시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의 역할 토의, 완초공예 이용 생활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모금활동과 연말 지역 우수 장학생 선발, 연차별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모금활동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회원들은 김포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서는 김포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며 김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현자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김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농촌과 전통문화를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삼만 소장은 “김포시가 도농복합도시로서 큰 소비시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농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면서 “농업기술센터가 김포시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팀(980-5670)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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