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사장 정옥균) 통진도서관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삼보장애인복지선교재단 예지원과 장애인의 독서교육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22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김포 서북부지역의 대표적 지식ㆍ정보,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문화소외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독서문화진흥자의 역할과 지식정보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증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련 사업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하고, 책 배달 서비스인 두루두루서비스와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제공, 도서 대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될『위풍당당, 책 내게 다가오다』독서프로그램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지적장애인에게 동화책을 대화하듯이 이야기로 들려주고 다양한 언어표현과 신체표현활동으로 진행하여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통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일조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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