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현황에 대해 토의하고 올해 추진 중인『몸&마음 치유 문수산 걷기 명상』주민자치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그 결과, 6. 4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선거가 끝난 후인 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대신해 문수산지킴이(회장 김홍엽)에서 주관하는 문수산 정화활동을 함께 펼치는 것을 강동훈 위원이 제안했다. 이와 관련, 다음 회의 때 김홍엽 회장을 초대해 문수산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하기로 결정했다. 김용태 문화·체육분과장은 “지역특성화사업 주관 단체인 풍물패 노나메기가 결성된 지 올해 20년을 맞아 월곶면 어르신들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리는 뜻 깊은 봉사를 계획 중에 있으니 마을 어르신들게 많은 홍보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회의를 마치며 신순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월곶면민의 염원인 통합청사 신축이 늦어져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물이 지어져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날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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