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는 지난 9일 관내 수급자와 저소득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사택 가전제품 및 가구 등을 기부했다.

가전제품과 가구 등 기부물품은 사우동 환경미화원들에 의해 국민기초수급자와 저소득 7가구에 전달됐다.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관계자는 “사택의 가전제품과 가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우동 관계 공무원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관내 기업체들의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