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생활개선회와 대곶면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4월 1일 불우이웃 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30여명은 휴경지 2,300㎡에 7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했다.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하고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그동안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통해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감자심기 봉사를 추진한 김명숙 대곶면 생활개선회장은 “감자심기 외에도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행복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감자심기 작업장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대곶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팀(980-5670)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