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중견제조업체 해성워치텍(대표:김용)에서 지난 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백미 20kg 60포를 대곶면사무소로 기탁했다.
연중 수시로 이웃돕기 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인 김용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우신 분들께 따뜻함을 전해줄 것”이라며, “특히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이벤트성 사례와 달리 수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대곶면은 행복한 면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대곶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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