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1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주축된 가운데 48번국도변을 지나는 마송택지개발지구와 옹정리 입구 도로변 약 1,800㎡에 봄꽃묘를 식재했다.
이상기후로 한층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장들은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계국, 팬지, 오스테오스펄멈이 식재된 이번 꽃길은 각양각색의 색깔로 피어 주민들에게 그윽한 봄향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꽃묘 식재에 나선 신순자 부녀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봄꽃으로 통진읍 지역 도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자연친화․청정지역인 통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심 좋은 웃음을 지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유승환 통진읍장은 “아침일찍부터 오랜 시간 작업에 임해주신 부녀회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힘을 보태어 만든 화단을 통해 주민모두에게 행복이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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