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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포농협 구래동지점 개점

강주완 | 기사입력 2014/03/16 [19:04]

신김포농협 구래동지점 개점

강주완 | 입력 : 2014/03/16 [19:04]

 신김포농협에서는  14일 김포한강신도시내 구래동(한강9로 76번길 36 경서프라자)에 구래동지점을 개점하였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하영 시의회부의장, 안병원 도의원, 신광철 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구래동 통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테이프절단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정하영 시의회부의장은 축사에서 "현재 불안정한 금융여건 속에서 한강신도시에 누구보다 먼저 금융점포를 열겠다는 결정은 탁월했으며, 앞으로 신김포농협 구래동 지점이 지역.금융.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합원님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안병원 도의원은 축사에서 "신김포농협 구래동 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 시작한 만큼 조합원 및 지역주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는 뜻을 전하였다.

구래ㆍ마산동은 한강신도시 개발 이전 당시 행정구역상 양촌읍에 속한 신김포농협의 업무구역으로 이 일대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포함되게 되었고, 작년 10월28일 구래동사무소가 개청되면서 본격적인 구래ㆍ마산동 시대가 시작되었다.

권오규 조합장은 "구래ㆍ마산동 지역의 계속되는 인구증가와 급변하는 발전 속에 우리 신김포농협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래동 지점을 개점하게 되었다"며 "이로써 구래ㆍ마산동 지역의 금융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신김포농협은 지역금융 리더로서 구래동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앞으로 구래동지점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가계금융의 희망을 열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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