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재 기업체 (주)빅팜에서 지난 24일 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빈혈예방치료제와 두통약 등을 사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빈혈예방 치료제는 수급자와 저소득가구 임산부에게 지원되며 두통약은 관내 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주)빅팜 유순철 대표는 2013년 8월부터 혈압조절제 등의 약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우동 이웃들에게 계속 후원 할 의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사우동 관계 공무원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약품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동에서는 이외에도 장학금, 생필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민간후원이 이루어 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는 지역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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