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쌀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 보따리를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궂은 날씨 속에도 김포시장을 비롯한 봉사를 실천하는 배달천사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60가구에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추울 수 밖에 없는 이 겨울에 수고스럽겠지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길 바란다”며 직접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2011년 4월, 114번째로 문을 연 『아름다운가게 김포점』은 매년 판매수익을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3가구에 약 1천만원을 기부하고 50가구에 설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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