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2014년 이장단협의회 연시총회를 가졌다.
60여명의 전․현직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연시총회는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퇴임 이장들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신임이장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한 후 적십자회비 모금과,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등 시정․읍정 현안사항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을 이장단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으로 윤영덕 학운7리 이장이 협의회장으로 연임되고 부회장에는 한정분 양곡6리 이장과 이동찬 석모5리 이장, 최용주 학운1리 이장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곽현숙 양곡14리 이장과 이하훈 유현2리 이장이, 총무에는 한종우 구래1리 이장이 선출됐다.
윤영덕 협의회장은 “다시 한 번 신임의 뜻을 보여주신 여러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갑오년 새해에도 새로이 선출되신 임원진과 함께 양촌읍 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상 양촌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퇴임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임 이장단협의회 임원들에게 양촌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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