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 소재 하나로 교회에서는 지난 성탄절을 맞아 성도들이 낸 성탄헌금 전액 1,000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성탄헌금 일천만원 중 장기동 관할 내 2014년 중고등학교 진학예정인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신입생 교복비 23명분에 대해 375만원을 지원하고 남은 헌금은 경찰서와 김포2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하나로 교회는 그동안 매년 성탄헌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부활절에는 과일과 계란을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 나누는 한편, 학교를 통한 장학사업도 꾸준히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에 유재옥 장기동장은 “그동안 여려 종교단체를 봐 왔지만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를 봉사하는 곳은 흔치 않았다”며, “앞으로도 장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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